티스토리 뷰
내년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신청방법 및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매년 조금씩 이지만 지원금 금액이 올라가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이 오르는 물가 때문에 걱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들을 몰라서 찾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조건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전달해서 지원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신청하는곳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회보장급여신청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시면 30일 이내에 처리가 되오니 참고하시고 구비서류 및 신청서에 관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고 미리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신청하러 가실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고 추가로 필요한 게 없는지 관할 주민센터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신 뒤에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조건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원금이다 보니 조건이 조금 까다롭고 상황에 따라서는 불합리하다 생각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과 재산, 자동차를 모두 확인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가 되어야 하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인 기준중위소득이 2024년부터 1인가구 7.25%, 4인 가구 기준 6.09%로 각각 오르면서 새로 혜택을 받는 수급자분들도 늘어났습니다.
소득인정액, 수급자 기준 산정 방식이 굉장히 복잡해서 직접 계산을 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복지로 홈페이지에 복지서비스, 국민기초 생활보장 모의계산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복지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에 나와 있는 항목에 최대한 적용하고 결과보기 하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의계산이 어렵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지원금 이외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4가지 외에 출산시 70만원, 장제비 80만원, 자활급여 총 7가지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지원금 이외에도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할인, 에너지 바우처와 주민세 비과세등의 다양한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생계급여
2024년에는 생계급여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인상되어 1인가구 기준 623,368원에서 713,102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해당 금액을 그대로 다 받는 것이 아니고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만약 소득인정액이 20만원인 1인 가구라면 713,102 - 200,000=513,103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득인정액 확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의료급여
의료급여는 올해 223년과 내년 24년 동일하게 급여 대상 항목에 대해 의료비 중 표에 있는 본인 부담 금액을 제외하고 전액 지원됩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 주세요.
주거급여
23년대비 24년에는 기존 47%에서 48%로 상향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기준 임대료와 수급자가 실제 납부하고 있는 임차료, 자기부담금을 반영해 가구원수별로 지급하는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의 가구원수별로 지급되는 기준 임대료가 인상되었습니다. 자가가구에 대해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주택 수선비용은 24년에도 동일하게 경보수 457만원, 대보수 1,241만원까지 동일합니다.
교육급여
교육활동 지원비가 초등학교 331,000원에서 461,000원 상향되었으며, 중학교 466,000원에서 654,000원, 고등학교 554,000원에서 727,000원으로 인상되었고 무상교육을 제외한 고등학교 재학 동안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비를 실비 지급합니다. 작년에 비해서 큰 변화는 없으며 인상금액이 조금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것마저도 몰라서 찾아가지 않는 분들이 많으니 꼭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